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679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둔산·서부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둔산·서부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자율방범대원 7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안전한 서구를 위해 헌신한 방범대원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둔산 곽정신 연합대장과 서부 이상한 연합대장은 "서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오늘도 679명의 대원과 묵묵히 봉사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안전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끌어 온 자율방범대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야간 순찰 활동을 비롯해 곳곳에서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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