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8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운영·관리능력, 사업수행능력, 사업운영계획을 심사해 기존 수탁 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년의 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입주 공간 제공 등 서구의 청년창업 업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프로젝트 Y, 수밋들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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