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교육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각 동아리의 주요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PPT 발표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교육의 발전적 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햇빛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이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각 동아리의 발표와 동아리 오락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활동의 생생한 모습과 다채로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내 교육동아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보고와 교육 트렌드 공유를 통해 2025년 새로운 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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