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성과, 과제별 우수 사례, 컨설팅 결과 나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최선 다할 것"
20일 KW컨벤션 아이리스홀서 열린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에서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학교 업무 담당자,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 희망 교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1부에서는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추진 경과와 방향, 과제의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영역별 운영 사례인 교과 보충 프로그램으로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또래 코칭 동아리, 학습지원 튜터 프로그램으로 찬찬협력강사제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 ‘소통과 나눔의 힐링 모두모여락(樂)!’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학교 담당 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돼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기획하고 반영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의 지구별 합동 컨설팅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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