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농교육시간표.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 과정은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시책, 주요 농정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영농 시기에 맞춘 핵심 교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모두 10회에 걸쳐 △이통장·벼(2회) △딸기(2회) △고추 △상추 △복숭아 △배 △포도 △사과 등 8개 과정을 개설, 약 15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우량묘 생산 △저온기 환경관리 △병해충 방제 등 딸기 품질 향상과 농가 생산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이 과정은 영농 여건을 고려해 야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사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의 정시욱 팀장과 장창순 지도사가 나선다.

또한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가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상추, 고추, 복숭아, 배, 포도, 사과 등 주요 작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과 유의사항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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