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2024 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투자 유치라는 두 가지 주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2024 딥테크 스튜디오’ 간담회 진행 모습./대전혁신센터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24 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 및 출연연의 유망 사업화 기술을 활용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투자 유치라는 두 가지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2024 딥테크 스튜디오 사업’은 ‘대전창업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창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5개 기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D-S-T-I 밋업'을 운영했다.
'D-S-T-I 밋업'은 대전혁신센터(Dccei)-창업기업(Start-up)-출연연·대학(Tech)-투자기관(Investment)간 협력 네트워크로, 출연연 및 대학은 우수 공공기술 탐색 및 매칭을, 대전혁신센터는 기술이전을, 투자기관은 이전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마중물 투자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총 18건의 투자사 매칭 및 밋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8억 5000만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1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공공기술이 창업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고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투자 연계를 통한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대학·출연연,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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