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 위해 후원
20일 홍승호 소온 대표와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소온(홍승호 대표)이 지난 20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온은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 파견, 채용 대행, 헤드헌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홍승호 소온 대표는 올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성환중학교 등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호 대표는 "이번 후원은 지난 가정 후원과 달리 직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만큼 나눔 실천도 커질 수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잊지않고 다시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4년도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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