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 및 납세자 권익 증진 유공…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
박희조 동구청장이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 증진 통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 증진 통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와 납세자 권익 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8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5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구는 ‘소외구민 ZERO’ 슬로건 아래 지방세 납세자보호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납세자의 권익 증진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발표 내용의 충실성, 청중 전달력, 질의응답 대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및 절세 관련 영상 제작·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국민주택 규모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대상 환급 △체납처분 전 납세자 권리보호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 중심의 정책을 구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뜻깊은 이번 상을 수상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세정 운영을 위해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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