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4일과 21일 이틀간 산타의 공방 크리스마스 DI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평송청소년문화센터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지연)는 지난 14일과 21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산타의 공방, 크리스마스 DI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타의 공방, 크리스마스 DIY’ 프로그램은 올 한 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생활에 활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4일 진행된 1회 차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DIY'를 주제로 무드등,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직접 여러 재료를 활용해 센터 로비를 원하는 대로 꾸며보며 연말을 즐기는 청소년 주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어 21일 진행된 2회 차 프로그램은 '산타의 공방'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데코 향초 및 과일 보틀 케이크 제작 체험과 함께 관련 직업 영역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지연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은 "올 한 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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