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
대전 중구가 지난 19일 2024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추진사업과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9일 ‘2024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구의원, 교사,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추진 사업과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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