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2013년 이후 5회 연속
대전 중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지난 6월 서류심사, 10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진행, 11월 심사기관의 심의결정을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부서 및 공무원 선발 등 직원 활력증진 제도 운영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이 평가받으며,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5회 연속 선정돼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일터가 만들어지고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직원 뿐만 아니라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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