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에 박호석 당선…"소통·화합의 협회 만들 것"
입력: 2024.12.20 17:34 / 수정: 2024.12.20 17:34
박호석 제9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박호석 제9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박호석 사단법인 '장애인과 더불어' 이사장이 제9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한 선거에서 박호석 이사장이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19일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호석 당선인은 "장애인탁구는 1972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패럴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장애인 스포츠 대표 종목"이라며 "그동안 선수, 지도자, 심판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협회가 혼란스러웠던 과거를 모두 극복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회장으로서 선수와 지도자, 심판, 지역협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먼저 다가가고 먼저 움직이는 리더십으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신뢰받는 모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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