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성송면 홍보하기 위해 기획
고창 성송면 대성농협 창고 벽면에 그려진 '365일 크리스마스' 대형 벽화./ 성송면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 자리한 대성농협 창고 벽면에 그려진 '365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대형 벽화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일 성송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벽화의 크기는 가로 12m, 세로 7m 규모로, 성송면의 상징인 땅콩, 농악, 성송고산, 소나무 등을 소재로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형 벽화는 활기찬 성송면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벽화에서 1∼2분 거리에 카페가 있고 걸어서 10분 이내에는 4곳의 맛집이 있어 이곳을 찾아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아이들, 친구, 가족, 동료, 연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입소문을 타고 대형 벽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러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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