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홍보단 지역상권 홍보 콘텐츠 1770개 제작
우수 콘텐츠 전시회,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지역상권 홍보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의 해단식을 열고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경상원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도내 지역상권 홍보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의 해단식을 열고,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김행석 소상공인과장,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창주 남부센터장을 비롯해 소셜미디어 홍보단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성과 보고 △활동 및 콘텐츠 유공 표창 8점(도지사 5점, 경상원장 11점)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홍보물(유튜브, 블로그, 인스타툰 등) 전시회 △홍보·마케팅 강의 등 진행됐다.
홍보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도내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개별 월 평균 5개 이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네이버 블로그·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지난 5월에는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상원에서 추천한 16개소 골목상권·전통시장·소상공인에 대한 홍보 영상 및 인스타툰 제작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경영악화와 점포 운영의 어려움으로 많은 소상공인분들께서 홍보와 마케팅에 힘을 쏟기 어려운 상황에서 올 한해 그분들을 대신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소상공인분들이 내년에는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상원에서도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