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신년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 심의
19일 아산시 관계자가 '2024년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2024년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5년 신년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2025 을사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 등이 예정돼 있어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특별히 열기구 체험행사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예방 조치를 완료하고 축제 전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정하고 축제 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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