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이 1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배상식 엔지니어링부문 사장, 박광덕 사장 등 보령 본사와 대전사무소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펼치고 있다. /부경엔지니어링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부경엔지니어링은 1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배상식 엔지니어링부문 사장, 박광덕 사장 등 보령 본사와 대전사무소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및 특별유공상, 우수사원상 시상과 경영진 축사, 기념 케이크 절단 등을 진행하면서 지난 26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구종회 회장은 창립 기념 축사를 통해 "지난 26년 간 회사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쓴 부경엔지니어링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6주년을 맞은 올해도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낸 우리의 저력이 있었기에 슬기롭게 헤쳐나갔다"며 "2025년도 시장 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긍정과 열정으로 더욱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이 1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배상식 엔지니어링부문 사장, 박광덕 사장 등 보령 본사와 대전사무소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경엔지니어링 |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은 "지난 26년간 성과와 헌신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30년, 40년 더 나아가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안전,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그리고 고객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회사의 발전이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단합해 명실상부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부경엔지니어링은 국가기간 산업분야 엔지니어링사업과 종합건설사업, 상하수도·기계설비·전기 등 전문건설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설계 및 시공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엔지니어링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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