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마음 신호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법동종합사회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법2동 소재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한 해 동안 실시한 마음건강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 신호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덕구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한 조사원 그리고 복지관 이웃살핌 지역주민들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940세대에 대한 마음건강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마음 건강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통해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인사이트가 앞으로의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더불어 참석자들과 앞으로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며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