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5년도 예산 8883억 2000만 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의회가 이날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새해 예산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2025년도 예산은 올해 7624억 836만 원보다 16.5%인 1259억 1218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530억 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 1400만 원이다.
시는 새해 예산을 확정함에 따라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복지 향상 △행정 편의와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 공간 조성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할 수 있게 예산을 꼭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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