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왼쪽에서 4번째)이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1년간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1년간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해 시상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 운영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공동연구과제 참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 온라인 홍보 △농업인단체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신기술보급사업 확산 및 품종 다변화 노력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방제 △과학영농 실천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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