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발전기금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1명, 누적 및 일시금 1000만 원 이상 총 12명
국립공주대가 18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을 가졌다. /공주대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가 18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을 가졌다.
2024년도 하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발전기금 기부금 누적액 및 1000만 원 이상 일시금 고액기부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적액 1억원 이상 기부자는 재단법인 정수장학회이며, 누적액 10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사범대학 임경원 교수, 인문사회과학대학 송관용 교수와 장동호 교수, 예술대학 이원석 교수가 포함됐다.
일시금 10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기부자가 된다.
이번 기탁에 따라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 코리아이앤피(대표 류재근), 준원퍼니쳐(대표 박정주), 한도(대표 전찬복), 대한불교조계종 각원사, 다원건설(대표 김은화), 국립공주대학교 고 최승석 명예교수(유가족 대표 간호보건대학 이현숙 교수), 공주대 90학번 동문 일동이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기부자가 됐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충남 거점 국립대학교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금액에 따라 기념식수, 건물 및 시설물 등 명칭 기부자명 부여, 장학기금 명칭 부여,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및 요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주대 개교 77주년 기념 발전기금 모금 기부 릴레이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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