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대강의실에서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대강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1차 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이 대전 유성구‧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등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 향상의 필요성이 강조돼 3개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이다.
지난 13일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42명이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교육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는 저혈당 증상에서의 대처방안과 질식 사고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이론(온라인)과 실재(오프라인)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는 보건의료와 복지의 융합학문을 통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인재인 보건교육 전문가, 건강산업 전문가, 의료기관 전문 경영인, 복지경영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졸업 후 취득 가능한 국가장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2급, 보건교육사 3급, 위생사, 사회조사분석사 2급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생활지원사'와 '병원동행매니저 1급' 민간자격증을 신설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원서접수는 내년 2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