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56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4개동 규모 신축 공사장 중 한 개동 지하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한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에 있는 4개동 규모 신축 공사장 중 한 개동 지하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같은 날 오후 5시쯤 큰 불은 잡았고 지하층에 연기를 뺴내는 작업과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노동자 5명이 연기를 마셨다. 이 중 50대 1명이 연기를 많이 마셔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