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0명 무료 공연 관람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순창군 2024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다. /순창군 |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로 장식한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송년음악회'는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부드러운 진행과 탁월한 유머 감감으로 유명한 유종화 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본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룹 오로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킹스밴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나미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최성수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024년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희망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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