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김형중 기자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가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등 모두 8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박란희·최원석·김광운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상병헌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성과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후 민간위탁 운영과 관리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5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2025년도 세종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였으나 예산 금액 증가에 대해 단체장이 부동의 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오는 26일까지 기간을 정해 재심사를 요구하고 36일간 이어진 제94회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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