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4년 제 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GH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4년 제 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GH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GH는 인권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부 위원 3인 외에 변호사, 교수 등 외부위원 4인을 선임해 총 7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준수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심의하고, GH인권경영위원회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인권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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