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병도 교육장(왼쪽)이 공립유치원과 학교의 영양사·영양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공립유치원과 학교의 영양사·영양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올 한 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이뤄진 급식운영과 식생활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시범학교(오븐조리)운영 △저탄소초록급식운영 △영양·식생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학생건강증진과 급식발전에 기여한 학교급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애쓰시는 노고에 늘 감사하다″며 ″오늘 마련된 학교급식 운영 사례 탐색을 통해 개별 학교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적용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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