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최종보고회 마쳐
입력: 2024.12.17 13:35 / 수정: 2024.12.17 13:35

아동 권리 실현 위한 정책 점검과 성과 공유

지난 16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영광군
지난 16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영광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4개년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실·과·소장, 아동·청소년 복지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석해 연구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실천 방안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아동친화적 환경 진단, 유사 사례 분석,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각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밑거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군수는 "우리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인증절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