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내년에도 지속 확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를 열렸다. /청양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17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382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지원 등 노인공익활동 6개 사업단과 32명이 참여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실버케어도우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사업 운영 보고 △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시니어공연단 인형극 △2025년 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내년 기존 7개 사업에 신규 노인역량활용사업(어르신건강리더) 1개를 포함해 8개의 사업단, 총 421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드리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 지속 확대를 통해 더 나은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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