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문디자인 관계자가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선 대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열린문디자인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열린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