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호평
전남 담양군의회 박준엽 군의원(나선거구)./더팩트 DB |
[더팩트ㅣ담양=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의회는 최근 박준엽 군의원이 '제1회 전남도 ESG시민대상'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개인 부문 '시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남도 ESG협회가 주관하고 목포과학대학교 후원으로 열렸다. 시상 대상은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다.
박 군의원은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ESG 가치를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환경(E)·사회(S)·거버넌스(G)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을 목표로, 담양군의 미래 발전에 중점을 둔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준엽 군의원은 "담양군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ESG 가치 실현은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군의원은 제9대 전반기 담양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후반기엔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청년 정치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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