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이미지. /전남선관위

[더팩트 I 전남=이병석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1390 행복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16일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행복봉사단은 희망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08년 출범한 1390 행복봉사단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기용 전남선관위 1390 행복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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