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설계협회 정기총회에서 최상홍 하이멕 회장(왼쪽)이 국립한밭대학교 변상우 학생에게 ‘최상홍 미래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변상우 학생이 대한설비설계협회 정기총회에서 ‘최상홍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상홍 미래인재상’은 대한민국 설비산업의 주요 인물인 최상홍 하이멕 회장이 설비 기술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변상우 학생은 학부 4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으며 설비 설계와 시공, 연구 관련 인턴십을 통해 실무 역량을 길렀다.
또한 대한설비공학회와 대한건축학회 주관 학술발표 및 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특히 학부생으로서는 드물게 지난 9월 일본 냉동공조학회에서 학술발표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경험도 쌓았다.
변상우 학생은 "전공과 관련이 있는 대한설비설계협회에서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과 관련 분야의 연구를 더 심도 있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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