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교육복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교육복지 지원사업 유공자들이 교육감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및 기관 관리자와 교육복지 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복지 지원사업 유공자 교육감 표창 △교육복지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지역 연계 민간 복지기관 사업 성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사회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며 복합적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일선 현장의 관리자와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문화 체험 △심리‧정서 지원 △조식 지원 △징검다리교실 운영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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