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성과 인정
예산군이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2024년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4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수행능력 향상과 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개최했다.
특히 군은 ‘춘하추동 다이어리 365’ 프로그램을 활용한 ‘민관 협력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능력 향상 및 우울감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충남광역치매센터,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과의 협력 및 다양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성공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큰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 협력 및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민의 치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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