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충 서장 "유기적인 협력 및 의료대응체계 활성화 필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및 강소병원 간담회 참석자 기념 촬영 모습./광명소방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관내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담회를 16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소방서와 광명시보건소 및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새움병원, 아이원병원, 광명기대찬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성화 및 비상진료 체계 장기화에 따른 이송체계 점검 △재난상황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신속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한랭질환 등 중증도분류 환자 응급의료이송체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에 따른 조기 설치도 안내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간담회에서 "응급의료협의체는 광명시 의료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존재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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