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의 내년 추가 지원 품목으로 콩나물과 청국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단설유치원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GMO 없는 급식 재료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가 차액을 지원하는 GMO 없는 급식 식재료는 고추장, 국간장, 된장, 진간장, 튀김기름,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스위트콘, 두부 등 10개 품목이다. 9개 단설유치원과 43개 중학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품목별로 1kg당 단가 차액 30%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준에 맞는 18개 품목의 식재료는 공동구매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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