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금주)는 남성자율방범대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인 조손가정 15세대에 후원품이 담긴 행복상자(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대전 서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금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인 조손가정 15세대에 후원품이 담긴 행복상자(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복 상자는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또래오래치킨 대전도마점(대표 이재천)에서 치킨 쿠폰(2만 원 상당) 15매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한충석 남성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그 뜻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평소 우리 마을 치안을 위한 순찰 활동도 고마운 일인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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