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중구-대한영양사협회 업무협약식 /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곽희연 회장, 곽은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영양사협회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년간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급식용 식단 개발 및 제공, 전문 영양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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