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 모습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군청 광장에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 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관조명은 군청 광장 느티나무 주변 조경수와 가로수에 반짝 빛나는 은하수 전구, 반딧불 조명, 스노우폴 등 각양각색 LED로 설치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초까지다. 군청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장식조명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밝게 빛나는 조명처럼 미래가 밝은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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