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 진안군 |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3~14일 2일간 도시민을 위한 진안군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기존 살아보기 형식의 4주 이상의 다소 긴 체류기간을 보완해 단기로 추진하는 맛보기 체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들은 평소 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박람회 및 홍보전을 통해 진안 및 전북권으로 향후 2~3년 이내 귀농귀촌 의사를 밝힌 대상자들로, 체험 기간은 짧지만 프로그램 내내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군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선배 귀농귀촌자들의 농촌에서의 삶과 진안에서의 경제 활동(일자리), 주요 농작물 재배지 탐색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이를 통해 진안에서의 안정적 정착이 가능함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단순 모집 대상자가 아니라 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서울·경기권 인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소통하여 실제 진안군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로, 이들이 최종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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