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제11대 추원오 병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제11대 추원오 병원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과 운영본부장, 파주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추원오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 변화에 적응한 합리적인 운영'과 '늘 배움과 생산적 의료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추 병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구성원들의 꾸준한 역량 발전과 신기술에 적응해 대응할 힘을 기르고 소통을 통해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또 "'최적의 공공의료 실현으로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는 경기도의료원의 사명을 완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파주병원장으로 취임한 추원오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마치고 내과와 직업환경의학과를 전공했다.
경기도의료원 내과 과장 및 진료부장, 한신메디피아 정해산업 보건연구소 원장, 을지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임상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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