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입주 지원을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내년 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주민은 시청 2층 세무민원실에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 접수, 고지서 (재)발급, 기타 지방세 관련 민원 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납세 관련 불편 사항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공동주택 사전점검 기간에 맞춰 입주민들의 취득세,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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