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2024 경영대상' 개최…우수사례 5건 선정 시상
입력: 2024.12.13 13:13 / 수정: 2024.12.13 13:13

저출생·지방 소멸 대응과 시민 복지에 기여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12일 부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전도시공사 2024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으로 절감한 예산,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금상을 받았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12일 부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전도시공사 2024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으로 절감한 예산,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금상을 받았다./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12일 부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전도시공사 2024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 경영대상은 각 부서가 올 한 해 동안 정부 정책 등 전략적 이슈를 반영해 선제・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내부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임원, 외부위원 2차 심사)와 온라인 사전 투표(직원 투표,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경영대상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으로 절감한 예산,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금상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는 임대주택 내 유출 지하수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하수 사용 업종을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전환했는데, 이 경우 구암 청년주택 임대 운영 기준 약 64억 원(30년 운영 시)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전국 최초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종합시스템 구축’, ‘민선8기 주요 역점 시책 사업인 산업용지 500만 평+α 신속 시행’이 은상을 차지했고, ‘다가온 청년주택 신혼부부의 선택 아이플러스’,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이 동상을 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대상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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