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장학금 지원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
호반장학재단 송진오 사무국장(왼쪽)과 가세로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군.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힘쓰는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충남 태안군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전날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 행사를 갖고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0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송진호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휴양관광도시 태안군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을 모체로 1999년 설립돼 지난 25년간 장학 사업과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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