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산·학 프로젝트 PBL 교과 운영 우수 성과 발표·공유회 성료
입력: 2024.12.13 10:33 / 수정: 2024.12.13 10:33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
첨단 신기술에 대한 이해 높여줘


배재대 백산관 X-Space에서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2024학년도 지·산·학 프로젝트 PBL 교과 운영 우수 성과 발표 및 공유회’가 열리고 있다. /배재대
배재대 백산관 X-Space에서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2024학년도 지·산·학 프로젝트 PBL 교과 운영 우수 성과 발표 및 공유회’가 열리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는 지난 12일 백산관 X-Space에서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2024학년도 지·산·학 프로젝트 PBL 교과 운영 우수 성과 발표 및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배재대 학생 100여 명과 교수, 산업체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 자리에서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진행한 실감미디어 기반 지·산·학 프로젝트 PBL(Project-Based Learning) 교과(산학프로젝트1/2, 캡스톤디자인1/2, 디지털리빙랩프로젝트 등) 성과가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의 기조 강연과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 교과목 결과물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이어 정보보안, 게임 개발, IT 플랫폼 등 총 8개 팀이 발표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산업체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AI와 VR 기술,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눈길을 끌며, 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건축 및 아트 결과물 약42개의 작품을 전시해 자유로운 관람을 통한 결과물 공유가 가능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산업체는 미래 인재 발굴 및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공유회는 산학 연계의 성과를 확인하고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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