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64개교 AI·중심학교서 총 10점 선정…대전 3명 수상
삼성초 한성면, 동화중 정재웅, 이문고 황유리 교사 선정
교육부 주최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대전삼성초 한성면 교사, 대전동화중 정재웅 교사, 대전이문고 황유리 교사.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관내 초·중등 교사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전국 664개교의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에서 AI·정보교육 활성화 및 우수 운영사례 총 10점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전에서는 한성면 대전삼성초등학교 교사, 정재웅 대전동화중학교 교사, 황유리 대전이문고등학교교사 등의 운영사례가 선정됐다.
한성면 교사는 ‘사계절 TOWN 프로젝트로 AI융합 역량 키우기’로 모든 계절 속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 연계 AI 프로젝트 활동에서, 정재웅 교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AI리더 스쿨’로 전교생 대상 AI·정보교육 기회 확대에서, 황유리 교사는 ‘함께 성장해가는 인공지능 미래교육’으로 지역 내 초·중등 교사들과 외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협력 강화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운영사례, 수업자료는 편집을 통해 대전 교수학습 지원센터에 탑재 예정이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의 공로가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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