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황매산군립공원 관광객에 문턱 낮춘다
입력: 2024.12.12 17:16 / 수정: 2024.12.12 17:16

합천군-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

합천군과한국관광공사가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
합천군과한국관광공사가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12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분야에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산업에 힘쓸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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