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한파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 |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1일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에서 ‘한파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혹한기에도 옥외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한용품(방한두건, 핫팩)을 지원했으며,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파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리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극한기후(대설, 한파)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매년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관리 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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