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은 2024년 기업규제 개선과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대전 관내 기업 22개사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주식회사 컨택 방문 모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이하 진흥원)은 2024년 기업 규제 개선과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대전 관내 기업 22개 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1차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및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 상승, 인력 수급 문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박람회 참여 확대, 중장기 지원사업 확대, 지원사업 자격조건 완화 등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올해 22개 사 기업 방문은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은 물론 대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5년에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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