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이어 올해 건축 행정 우수성 입증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12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산시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한 ‘원스톱 건축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결과다.
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고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과 능력을 입증했다.
시는 기존 13종의 서비스로 운영되던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처리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편화 등 3종을 추가해 총 16종으로 개편했다.
이번 평가에서 간편하고 신속한 행정, 시민과 소통으로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16개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대폭 상승시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사회변화와 시민요구 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 개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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